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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 서울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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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와 서울 이랜드 FC는 2024년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으며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전북 현대는 K리그1에서 9회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지만, 이번 시즌 부진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러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서울 이랜드는 창단 1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K리그1 승격을 노리며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1차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

2024년 12월 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전북 현대는 2-1로 승리하며 K리그1 잔류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전반 38분, 권창훈의 패스를 받은 문선민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티아고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서울 이랜드는 변경준, 브루노 실바, 채광훈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주었고, 후반 3분 오스마르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후반 38분, 전북 현대의 김태환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올린 크로스를 전진우가 헤더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기록, 경기는 2-1로 마무리되었습니다.

 

2차전: 전주월드컵경기장

2차전은 12월 8일 오후 2시 25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전북 현대는 홈에서 최소 무승부를 거둘 시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습니다. 전북 현대는 홈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독들의 전략과 선수들의 활약

1차전에서는 양 팀 감독들의 전략이 돋보였습니다. 전북 현대의 김두현 감독은 전반에 전방 압박을 통해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에는 교체 카드를 활용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서울 이랜드의 김도균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3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동점골을 만들어냈지만, 아쉽게도 추가 실점을 막지 못했습니다.

 

특히, 전북 현대의 티아고와 전진우는 각각 선제골과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서울 이랜드의 오스마르는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사기를 높였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팬들의 열기와 기대

1차전 티켓은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2차전 역시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북 현대는 홈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전망

전북 현대는 1차전 승리로 K리그1 잔류에 한 발짝 다가섰지만, 2차전에서도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서울 이랜드는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K리그1 승격의 꿈을 이룰 수 있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승강 플레이오프는 양 팀의 자존심과 미래가 걸린 중요한 경기로, 축구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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