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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희 선수 최신 소식: 파리 올림픽·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은퇴 의향까지 총정리 (2024)

crypto&stock channel 2024. 12. 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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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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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희 선수는 최근 한국 여자 탁구의 중심에서 다양한 성과와 도전에 직면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조용한 은퇴 의향 표명

2024년 12월 27일, 전지희(32) 선수가 국가대표를 비롯한 현역 탁구 선수 생활에서 은퇴할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하여 한국 여자 탁구의 대들보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후배 신유빈과 함께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조용히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 파리 올림픽 동메달 획득

2024년 8월, 전지희 선수는 신유빈(20·대한항공), 이은혜(29·대한항공)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독일을 3-0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한국 여자 탁구가 올림픽 단체전에서 16년 만에 거둔 메달로, 전지희 선수에게는 귀화 13년 만에 첫 올림픽 메달이었습니다. 그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동안 올림픽에서 계속 못 했고, 안 좋은 얘기를 들을 수밖에 없었는데, 그때 유빈이가 와서 신기하게 바뀌었다"며 후배 신유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3년 10월, 전지희 선수는 신유빈과 함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4-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한국 탁구가 아시안게임에서 21년 만에 수확한 귀중한 금메달로, 전지희 선수에게는 귀화 12년 만에 국제 종합대회 첫 금메달이었습니다. 그녀는 경기 후 "한국이 나에게 두 번째 탁구 인생을 줬습니다"라며 한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4. WTT 파이널스 1회전 탈락

2024년 11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WTT 파이널스 후쿠오카 2024' 여자 복식 1회전(8강)에서 전지희-신유빈 조는 일본의 요코이 사쿠라-오도 사쓰키 조에게 0-3으로 패하며 충격적인 1회전 탈락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전지희 선수는 여자 단식에서도 일본의 미와 하리모토에게 1-3으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5. 귀화 선수로서의 도전과 성장

전지희 선수는 2008년 한국으로 와 2011년 귀화한 이후, 한국 여자 탁구의 에이스로 활약해왔습니다. 그녀는 귀화 선수로서의 부담과 기대 속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며 한국 탁구의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후배 신유빈과의 호흡을 통해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6. 미래 계획과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전지희 선수는 최근 인터뷰에서 "올림픽 끝나고 푹 쉬었다"며 휴식기를 가졌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그녀는 블랙핑크의 팬임을 언급하며 "블랙핑크 콘서트 갈 정도로 팬심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은퇴 의향을 내비친 만큼 팬들은 그녀의 결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지희 선수는 한국 탁구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선수로, 그녀의 헌신과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그녀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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