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양 사건, 하늘이 아빠의 눈물 어린 호소… 진실은?
김하늘 양의 아버지, 김민규 씨는 최근 딸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하늘 양(8세)은 2025년 2월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 의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김민규 씨는 딸의 빈소에서 깊은 슬픔을 표현하며,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김민규 씨는 딸의 빈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딸이 생전에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 씨를 매우 좋아했으며, 가능하다면 장원영 씨가 딸을 보러 와주기를 부탁했습니다. 이러한 요청에 대해 일부에서는 조문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지만, 김민규 씨는 "말 그대로 강요가 아니라 부탁이었다"며, 딸이 별이 된 지금이라도 좋아하던 사람을 만나게 해주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민규 씨는 수사 당국의 대처에 대한 아쉬움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경찰이 기자 브리핑을 하면서 유족에게 사전에 알리지 않았고, 수사 과정에 대한 정보를 언론 보도를 통해서만 접해야 했던 점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담당 경찰과 검찰 관계자 중 단 한 명도 조문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김민규 씨는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늘이법' 제정을 호소하며, 여야 대표들이 딸의 빈소를 찾아와 직접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요청했습니다. 그는 딸이 천국에서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와서 기도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김민규 씨의 호소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으며, 딸을 잃은 아버지의 깊은 슬픔과 함께,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김하늘 양의 비극적인 사건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