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fromis_9) 해체 후 근황｜멤버들의 새로운 소속사 및 향후 활동 정리
프로미스나인(fromis_9)은 2017년 Mnet의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8인조 걸그룹으로, 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2018년 첫 미니 앨범 'To. Heart'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앨범과 싱글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21년 8월, 프로미스나인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전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이후 'Talk & Talk', 'DM', 'Stay This Way', '#menow', 'Supersonic' 등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2024년 8월 발매된 'Supersonic'은 국내외 차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미국 빌보드, 팝매터스, 영국 NME, 데이즈드 등에서 '2024년 베스트 K-팝'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러나 2024년 11월 29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프로미스나인과의 전속 계약이 12월 31일부로 종료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프로미스나인은 플레디스와의 3년 4개월간의 동행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멤버들은 팬덤 '플로버'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팬송 'from'을 12월 23일 발매하며,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로서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계약 종료 이후,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2025년 1월 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프로미스나인 멤버 8인 중 5인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을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일부 멤버들은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거나 개인 활동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리더 이새롬은 배우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2월 10일, 뉴스와는 이새롬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연기 활동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프로미스나인의 해체 이후에도 멤버들은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10일, 스타데일리뉴스는 멤버들이 각자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멤버들은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프로미스나인의 해체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멤버들은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앞으로의 활동과 성장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