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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월 20일, 비트코인의 반감기와 동시에 도지코인의 기념일인 도지데이에 맞춰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놀라운 연속 69일간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ETF 수석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가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 기록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시장에서 크게 성공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며, 해당 ETF의 출시일인 지난 1월 11일 이후 투자자들이 ETF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자금을 대거 투입했음을 나타냅니다. 현재 이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자산은 무려 560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욱이,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4월 19일 기준으로 자산이 153억 달러를 돌파하며 신설 ETF 중에서 가장 빠르게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상장된 3천 개가 넘는 ETF 중에서도 자산 규모가 100억 달러를 넘는 펀드가 전체의 4%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인상적인 성과입니다.

 

비트코인 반감기의 효과와 함께, 이러한 ETF의 성공은 비트코인의 가치를 높이고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자산 배분 옵션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발추나스는 현재 60개 기관이 IBIT를 선택했다고 언급하며, 이는 전체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0.4%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발추나스는 투자자들에게 전체 ETF 포트폴리오에서 85%를 저비용이면서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지수 관련 ETF로 구성하고, 나머지 15% 이내에서 비트코인 ETF와 같은 핫솔루션을 배분하는 전략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ETF가 금융의 주류로 자리잡기보다는 위험 자산이나 대체 자산으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그의 견해를 반영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현명한 자산 배분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사원문:

 

블랙록 비트코인 ETF 69일 연속 자금 유입..그 의미는? | 블록미디어

비트코인 반감기였던 지난 20일 글로벌 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도 69일 연속 자금 유입이란 대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ETF 수석 분석가인

www.block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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