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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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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199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쇼핑몰로, 전자상거래 시장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초기에는 도서 판매로 시작하여 이후 여행, 공연, 쇼핑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국내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2022년, 인터파크는 야놀자에 인수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이후 2023년 6월, 사명을 '인터파크트리플'로 변경하고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인터파크의 여행 사업과 트리플의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플랫폼을 결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었습니다.

 

그러나 2024년, 인터파크의 쇼핑 및 도서 부문을 운영하는 인터파크커머스가 경영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큐텐그룹 산하의 티몬과 위메프에서 발생한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의 여파로, 인터파크커머스 역시 정산 지연 문제를 겪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7월 31일, 인터파크도서는 서비스 중단을 발표하였으며, 인터파크쇼핑과 AK몰도 정산 지연 사태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터파크트리플은 인터파크커머스에 '인터파크' 브랜드 사용 중단을 통보하였습니다. 이는 브랜드 가치 훼손을 우려한 조치로, 인터파크커머스는 사명 변경과 브랜드 사용 중단을 요구받았습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독립 경영을 추진하며 매각 작업에 나섰습니다. 김동식 대표는 큐텐그룹에서 벗어나 독자 경영을 통해 회사 생존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자금난과 판매자 이탈 등으로 인해 8월에는 희망퇴직을 단행하며 인력 구조조정에 착수하였습니다.

 

9월 23일, 서울회생법원은 인터파크커머스의 자율 구조조정 프로그램(ARS) 기간을 한 달 연장하여 매각 주간사 선정과 협상 준비를 위한 시간을 부여하였습니다.

 

이후 10월 23일, 법원은 ARS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며 인수·합병 절차를 위한 실사와 협상을 지속하도록 하였습니다.

 

현재 인터파크커머스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매각 작업과 구조조정을 통해 위기 극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편, 인터파크트리플은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의 이러한 변화와 도전은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 인터파크와 관련 계열사들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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