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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은 2025년 1월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KT 롤스터를 2대 1로 꺾으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통신사 대전'으로 불리는 T1과 KT 롤스터 간의 전통적인 라이벌전으로,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신예 원거리 딜러 '스매시' 신금재 선수가 1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김정균 감독은 긴 LCK 정규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최대한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스매시 선수를 선발로 기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매시 선수는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주눅 들지 않는 과감한 플레이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를 수상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경기 후 김정균 감독은 "2대 1로 승리하게 됐는데, 3세트까지 가서 승리하게 되어 얻은 게 많은 날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스매시 선수에 대해 "부담감이 심할 텐데 씩씩하게 지금처럼 조금씩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을 것 같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T1은 이번 승리로 LCK 컵에서 2승째를 기록하며 순항 중입니다. 다음 경기는 1월 26일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로 예정되어 있으며, 팀은 설 연휴 기간에도 경기가 있어 큰 휴식 없이 연습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T1은 2024년 1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로써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팀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최근 T1은 팀의 주전 원거리 딜러인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를 대신해 신예 '스매시' 신금재 선수를 기용하는 등 선수 로스터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김정균 감독은 이러한 변화를 통해 팀의 전략적 다양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시즌을 대비한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T1의 이러한 행보는 팀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해석되며, 팬들과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T1이 어떤 전략과 선수 기용으로 성과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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