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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자금 흐름이 다시 플러스로 전환되었지만, 순유입 규모는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14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날 11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적으로 66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일일 순유입 평균인 1억3820만 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액수입니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로부터의 자금 유출은 없었으며, 피델리티 비트코인 트러스트(FBTC)에는 3860만 달러,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BITB)에는 2030만 달러가 유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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