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Son Heung-Min) 이적설: 토트넘, 스페인 라리가, 사우디 제안까지 - 최신 이슈 총정리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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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의 이적과 관련된 최근 이슈는 축구 팬들과 미디어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와의 계약이 2025년에 만료되는 손흥민은 다양한 이적설에 휩싸여 있습니다.

토트넘과의 계약 연장 가능성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발동할 예정입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11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토트넘은 손흥민이 다음 시즌에도 팀을 위해 뛸 것을 100% 확신하고 있다. 이에 대한 내부적 의심은 전혀 없다"고 전했습니다.

 

스페인 라리가 구단들의 관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9월 13일 "손흥민은 32세지만 토트넘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과 계약은 2025년에 끝난다.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고 미래가 결정되지 않았다. 손흥민에게 사우디아라비아행 루머가 있었지만 선수가 유럽에 남고 싶어한다. 이 상황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손흥민에게 관심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팀과 에이전트 사이에 접촉이 이뤄졌다. 비공식적인 대화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카탈루냐 지역 매체 '카탈루냐 라디오'는 바르셀로나가 내년 여름 손흥민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제안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 등 구단들이 손흥민에게 거액의 제안을 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에게 4년간 총액 1억6000만 유로(약 2400억 원)의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트넘의 입장과 손흥민의 선택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여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손흥민이 이적을 원할 경우, 토트넘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활약하며 구단 역대 득점 5위에 오르는 등 큰 공헌을 했습니다. 그의 미래에 대한 결정은 본인의 의지와 구단의 계획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의 이적과 관련된 다양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토트넘과의 계약 연장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러나 스페인 라리가 구단들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도 지속되고 있어, 그의 미래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